"2025년 7월 29일(화), 이날은 영남권 멘티기관인 창원 노인대학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경남권 멘토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간 멘토링 현장은 멘티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이날은 멘토 4년차인 박근제 멘토와 올해 신규 멘토가 된 이수원 멘토의 멘토링이 있었는데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멘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에 함께한 모습에서,
배움에 대한 갈망과 삶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올해 신규 멘토로 참여하게 된 이수원 멘토의 명상을 통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나를 바라보는 연습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었고,
몇몇 멘티는 “나에게 이런 시간이 꼭 필요했다”며 큰 공감을 표했습니다.
정보 전달이나 조언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존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언가를 하려는 마음’보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함께 머물려는 마음’이
진정한 멘토링의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박근제 멘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웰다잉을 주제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치열하게 살았던 멘티들이 삶의 노년기를 맞이하여,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삶을 채워나가야 할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멘토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더욱 편안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멘티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앞으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이후, 경남 멘토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앞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이 날은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으며,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질적인 멘티기관과 멘토들의 관계,
멘토와 멘티들의 관계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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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문아트컴퍼니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